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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쏟아진다" 판교신도시 상가·오피스 시장 '후끈'

판교 알파돔시티 메인조감도

판교신도시의 상가 및 오피스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판교신도시로 모아지고 있기 때문.

판교신도시는 현재 국내최대규모의 PF사업 판교 알파돔시티가 사업을 진행중인 것은 물론, 제2판교테크노밸리가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백현유원지 부지는 MCE산업클러스터(관광, 관람회, 이벤트 등의 복합산업단지)로 집중 육성된다.

지난 2013년 분양한 알파리움 아파트는 2개 단지, 931세대 공급에 청약자가 2만2000여명에 달했다. 일부 평형의 경우 경쟁률이 400대1을 넘었다.

이 같은 투자 열기가 상가 및 오피스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알파돔시티가 C블록 상가 및 오피스시설을 임대 후 일괄매각에 나서 눈길을 끈다.

알파돔시티는 판교신도시의 중심인 판교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복합시설로 오는 2018년 사업 완료시 코엑스 규모의 매머드급 복합시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만 5조원에 이른다.

또한 8월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현대백화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11월에는 2년전 분양대박을 기록한 알파리움의 입주가 시작된다. 현재는 C블록 상가 및 오피스시설 임대 후 일괄매각과, 6-3,4블록이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C블록 상가 및 업무시설은 지하4층~지상 13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각각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13층으로 구성된다. 판교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판매시설의 경우 대규모 스트리트몰로 계획 중이며, 인근 화랑공원과 연계해 산책로인 모자이크 파크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이 기사는 해당업체 자료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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