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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 초정밀 동위원소 분석 연구동 준공

기초과학 공동연구 중심적 역할 기대

지구연대 측정 등 지구환경과학 분야 동위원소 분석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연구시설이 구축됐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박준택)은 7일 충북 청원 오창센터에서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정밀 동위원소 분석 연구동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초정밀 동위원소 분석 연구동은 연건축면적 5,303㎡의 규모로 첨단 분석장비인 열이온화 질량분석기, 다검출기 유도결합 플라즈마 질량분석기, 안정동위원소 질량분석기, 광여기 루미네선스 분광기 등 약 20여종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기초연은 국내외 관련 연구자들이 수만년에서 수십억년에 해당하는 지질연대 측정, 안정동위원소 및 극미량원소 분석연구 등을 수행하는데 있어 장비공동활용과 기초과학 공동연구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택 원장은 “초정밀 동위원소 분석 연구동의 설립은 그동안 해외 분석기관에 의존해 왔던 국내 연구자들의 분석 수요를 담당하게 된다”며 “공동연구 및 분석 지원을 통한 국내 지구과학계의 연구 능력 향상과 국제 연구협력 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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