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동향] 전주국제영화제 직원 공채

■ 전주국제영화제 직원 공채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조직개편과 함께 팀장급 직원 5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기획팀장과 홍보팀장, 프로그램팀장, 콘텐츠팀장, 총무회계 팀장 등 5개 분야 각 1명씩. 경력자를 우대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서류접수는 13~20일 전북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470-4번지 문화산업지원센터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063-288-5433).

■ 한 여름밤 좋은 영화 시사회

서울시는 20일부터 30일까지 중랑구 면목동 용마폭포공원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한여름밤 좋은영화 감상회'를 연다. 한국 애니메이션 `마리이야기', 한국 장편영화 `아홉살 인생', `동해물과 백두산이', `...ing' 등 4편과 퓨전타악, 뮤지컬, 안데스 인디오 음악 연주, 경찰악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사)서울영상위원회(http://www.seoulfc.or.kr) 참조.

■ 애니메이션 ‘오세암’ 세번째 개봉

안시 페스티벌 대상 수상작인 애니메이션 '오세암'(감독 성백엽. 제작 마고21)이 13일부터 일주일간 중구 예장동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재상영 된다. 이번 상영회는 지난해 5월 1일 첫 개봉이후 세 차례 재개봉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각 극장들이 교차상영 하거나 며칠도 안돼 간판을 내리는 바람에 관객동원은 10만 명에 그쳤으나 지난해 7월 구청이나 어린이 회관, 공연장 등에서 재개봉 됐을 때는 20만명이 관람했다.

■ 서울독립영화제 온라인 상영회

서울독립영화제(www.koreanfilm.or.kr) 집행위원회는 한국영상자료원(www.koreafilm.or.kr)과 함께 7월19일~10월24일 2003년 서울독립영화제 수상작의 온라인 상영회를 마련한다. 대상 수상작 '송환'을 비롯, '빵과 우유' '1호선' '신도시인' '원더풀 데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물의 기억'등 일곱편이 해당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