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창업 트렌드] '인턴 창업' 시대

본사매장서 직접 경험한후 오픈···수익등 미리확인 성공확률 높아

[창업 트렌드] '인턴 창업' 시대 본사매장서 직접 경험한후 오픈···수익등 미리확인 성공확률 높아 내수불황의 여파와 고용불안에 따른 영향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성공창업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진행중이다. 특히 예비창업자가 직접 경험해보고 창업할 수 있는 ‘인턴창업’이 성공창업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화양리에서 가격파괴형 피부관리전문점 ‘스킨케어5000’(02-3471-1141)을 운영하고 있는 K씨는 인턴 창업 제도를 활용해 성공한 창업사례라 할 수 있다. 본사 직영 매장에서 직접 고객에게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한 후 사업성 및 수익성에서 자신을 얻은 후 창업을 한 케이스다. 라볶기 전문점인 ‘디델리’(02-533-1194)는 퓨젼분식전문점의 치열한 경쟁을 독특하고 차별화된 전문메뉴인 라볶기와 김밥만을 특화해 예비창업자들이 직접 운영시스템을 확인ㆍ운영, 창업자 적성에 맞고 성공확률을 높이는 기회의 장으로 인턴창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피자, 치킨, 샐러드 배달 전문점인 ‘브링웰’(02-529-4355)은 배달 전문점의 한계를 극복하고 명품브랜드로써 성공창업이 가능하게끔 차별화된 인턴쉽 창업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예비 점주의 개별진단을 통한 사전적성검사와 현장실습운영을 통한 수익성을 확인 후 창업을 결정할 수 있는 본사와 점주의 윈윈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창업경영연구소(www.icanbiz.co.kr) 이상헌 소장은 “평생직장 개념이 퇴조하고 있는 시점에서 창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하지만 브랜드에 대한 정보부족, 수익성에 대한 확신부족, 운영에 대한 차별화된 노하우 등 창업전반에 대한 사항을 예비창업자가 직접 경험, 운영해보고 창업할 수 있는 인턴창업이 성공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대안”이라고 조언한다. 입력시간 : 2004-10-05 17:31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