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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증권 간접투자 급증… 작년 183억달러

해외 증권 간접투자가 크게 늘었다. 10일 재정경제부가 한나라당 김양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지난해 해외 직접투자가 아니면서 해외 채권이나 주식 등에 투자된 금액은 183억2천100만달러로 2003년의 2.35배에 달했다. 해외 증권 취득 등을 위한 간접투자액은 2001년 47억8천200만달러에서 2002년 60억1천900만달러를 거쳐 2003년 78억100만달러 등으로 크게 늘고 있다. 이는 해외직접투자와 함께 국내 자본 유출 추세를 보여주는 것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작년에는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의 해외 유가증권 투자와 해외펀드의 인기 등으로 특히 급증했다"며 "그러나 이 수치는 회수한 간접투자액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해외로 나간 금액만을 집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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