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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업황 둔화.투자 부담..목표가 하향"<메리츠>

메리츠증권은 18일 KEC[006200]의 전방산업 및 주력제품 업황 둔화가 우려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7천840원에서 2만3천원으로 내렸다. 송명섭 애널리스트느는 "미국 A/V 출하액은 전년동기대비 9월 0.3% 역성장 전환됐으며, 재고액 증가율 역시 올 하반기에 지속적으로 상승, 9월에는 14.5%에 달하는등 업황 전망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력제품인 소형 신호처리 트랜지스터(SSTR) 제품 역시 전세계 출하액의 전년동기대비 성장률 추이도 올해 7월의 18.5%를 정점으로 8월 13.0%, 9월에 11. 2%로 점차 하락 추세를 보이는 등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경쟁력 약화를 극복하기 위해 내년부터 3년간 총 1천800억원을 투자, MOS Line을 건설할 계획인데 상당규모의 자금을 외부에서 조달할 것"이라며 "따라서 본격적인 효과가 나타날 2007년까지는 과다한 투자 금액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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