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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주) 물품3억3,000만원 SK㈜는 28일 강원도 지역 수재민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구호품과 3억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SK는 이와 함께 신헌철 사장을 비롯해 SK네트웍스ㆍ강원도시가스 등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수해복구작업을 도왔다고 덧붙였다. ● 88관광개발 2,700만원 국가보훈처 산하 '88관광개발㈜'(사장 김기영)과 '88컨트리클럽 운영위'(위원장 조충묵)는 2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 2,7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 질병관리본부 자선바자 질병관리본부는 28일 서울 녹번동 본부 대강당에서 직원과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재민 돕기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 토비애플, 연주료전액기부 폭우로 인해 규모가 축소되고 수재민을 위로하는 콘서트로 변경돼 열리는 올 대관령 국제음악제에 참여하는 세계적 비올라 연주자 토비 애플이 오는 8월1일 예정된 춘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연주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또 작곡가 고(故) 얼 킴의 부인 마사 킴과 중국 중앙음악원 리앙차이 교수를 비롯해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기로 했던 스페인ㆍ일본ㆍ중국의 일부 학생들이 수재의연금 기부 의사를 전달해왔다. 이와 함께 강효 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도 수재민을 위해 개인적으로 5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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