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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광교 디자인센터 첫 삽

세계 최고 스토리지 전문기업 국내 입성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세계 최고 하드디스크드라이브 기업인 씨게이트사 연구소가 들어선다.

도는 21일 용인 광교신도시 건립예정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박노열 씨게이트 한국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씨게이트 코리아 디자인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씨게이트는 세계 최고의 스토리지 전문기업으로서 삼성전자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사업부문을 인수하고 한국법인과 연구소를 광교에 신설한다.

씨게이트 코리아 디자인센터는 신분당선 연장선인 신대역 부근(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소재) 2만5192㎡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올해 말 준공, 입주한다.

씨게이트 한국법인은 현재 250명인 연구개발 인력을 매년 35%씩 추가 채용해 오는 2015년까지 65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른 씨게이트사의 R&D 투자비용은 오는 2015년 1,5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박노열 대표는 "씨게이트 코리아 디자인센터는 미국 씨게이트 사에서 100% 출자해 설립한 국내 법인"이라며 "최적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IT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현재 7,000여 세대가 입주하게 되는 광교신도시에 최첨단 IT기업이 함께 상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 광교신도시 자족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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