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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美여성, 46% 섹스장난감 보유

美여성, 46% 섹스장난감 보유 [외신다이제스트] 미국 여성들의 46%가 성인용 섹스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다고 미국의 시사주간 뉴스위크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이날 최신호(25일자)에서 콘돔 제조업체 듀렉스의 2004년 연구결과를 인용,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 이후 여성들의 성인용 장난감이 더 이상 지저분한 비밀이 아니게 됐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특히 더 이상 누추한 섹스샵에서 살 필요 없이 맨해튼의 여성 부티크 등 호화 상점에서도 살 수 있게 됐으며 쉬리 진이나 미 수와 같은 최고급 디자이너들이 만든 성인용품은 수백달러에서 수천달러에 달하기도 한다고 이 잡지는 전했다. 입력시간 : 2005/07/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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