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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포이츠, “경제적 압박이 북 핵 해결책”

폴 월포위츠 미 국방부 부장관은 북한 경제에 압박을 가함으로써 현재의 북한 핵 위기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포위츠 부장관은 지난달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연례아시아안보회의(ASC)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은 이미 경제적 붕괴 직전의 지경에 도달해 있다”며 “이 부분을 북 핵 문제를 다룰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 핵 문제의 단기적 해결책이 있는지 묻는 각국 대표단의 질문에 “단기적 해법은 없다”고 못박고 모든 아시아 국가들이 북한에 대해 연합전선을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일본의 산케이(産經) 신문은 한미일 3국이 북한의 핵개발,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북한과 중국을 포함시킨 5자 협의를 이르면 6월 하순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보도했다. <최윤석기자 yoep@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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