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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촬영작으로 분주한 충무로

하반기 촬영작으로 분주한 충무로충무로가 분주하다. 지난달부터 새롭게 촬영에 들어간 작품만도 10여작품에 이르며 올해안으로 촬영에 들어갈 작품만도 10여작품에 이를 것이기때문이다. 지난 8월8일 박중훈·송윤아 주연의 「출세작」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심광진 감독의 데뷔작, 8월1일 제작발표회를 가진 「하면된다」는 돈에 눈이 먼 일가족이 벌이는 소동을 그린 영화로 신행영화사인 아톰스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다. 「연풍연가」로 데뷔한 박대영감독의 두번째 영화로 삼성영상사업단 이사였던 최완씨가 새로 만든 투자사 아이엠 픽처스에서 투자, 배급한다. 「게임의 법칙」「남자의 향기」의 장현수감독의 새영화「라이방」도 아이엠픽처스에서 투자, 배급한다. 택시기사를 하는 세친구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8월초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였던 정초신감독의 데뷔작「자카르타」는 8월4일 제작발표회를 열고 8월23일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서로 다른 이유로 어느 금융회사를 털 계획을 세운 세팀이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마주치며 겪는 소동을 담을 예정. 금고를 노리는 세팀은 임창정 김세준 진희경이 한조를 이루고 김상중 박준규 윤다훈 이재은이 각기 콤비를 이룬다. 싸이더스 우노필름의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와 「인디언 썸머」는 각각 8월과 9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박흥식 감독의 데뷔작 「나도 아내가…」에도 전도연 설경구 진희경이 출연하며 노효정 감독의 데뷔작 「인디언 썸머」에는 박신양 이미연이 나온다. 쿠앤필름도 신작 두편을 준비중이다. 한지승감독의 「하루」와 이재용감독의 「순애보」가 그것. 이성재 고소영이 부부로 나오는 「하루」는 8월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제목을 「유린네이션」에서 「순애보」로 바꾼 이재용감독의 두번째 영화는 최근 일본에서 촬영에 들어갔다. 최근 영화사업에 상당한 자금을 쏟고 있는 KTB는 영화사 봄이 제작하는 「살인비가」, 눈엔터테인먼트의 「번지점프를 하다」, 드림맥스의 「소름」등에 전액투자했다. 이들 영화는 늦어도 9월까지 촬영에 들어갈 작품들. 「아나키스트」이후 한국영화에 투자가 없었던 미래에셋창투도 차기작을 결정했다. 이관학씨가 독립해 만든 산사프로덕션에서 제작하는 「불타는 우리집」이다. 박연우기자YWPARK@SED.CO.KR 입력시간 2000/09/18 18:4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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