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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 경력직 덜 뽑는다”

핵심인재 위주로 선발

삼성이 올해부터 경력사원 채용을 ‘핵심 인재’ 위주로 정예화한다. 이에 따라 올해는 신입직 사원 채용이 다소 늘고, 경력직 채용은 줄어들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5년간 신입과 경력 채용비중을 7대3 정도로 꾸준히 유지하면서 다양하게 경력직을 채용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경력직 채용을 핵심인재 중심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삼성의 경력직 채용 비중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 만큼 신입직 채용을 늘릴 여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경력직 채용 예상규모는 작년보다 다소 줄어든 1,000여명 정도다. 삼성 관계자는 “경력직을 핵심 인재 중심으로 채용하기로 함에 따라 전체 채용에서 경력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소폭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은 지난 상반기 3,000명의 선발한 것을 비롯해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8,000명 이상의 대졸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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