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 26개 벤처촉진지구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접수한다.
‘입주기업 혁신 프로그램’은 2년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과 실행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입주기업과 대학·연구소 등 유관 기관 간 기술협력, 아이디어 융합을 위한 연구모임이나 포럼 활동 등을 지원하는 ‘협업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촉진지구 내 ‘벤처카페’는 올해 2개 지구에 시범 설치되며 소규모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 회의실, 상담실 등 촉진지구 내 기업들의 공동 업무공간을 제공한다. 전문매니저가 상주하면서 투자유치나 사업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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