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잠실운동장서 인라인 스케이트 교실 개강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다음달부터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인라인 스케이트 교실을 개강한다고 24일 밝혔다. 운동장 내 인라인 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연령대별로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있으며 고급 레이싱 반은 별도 편성됐다.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주말인 토ㆍ일요일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열린다.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강습료는 3만6,000원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시민에게 사업소는 승용차 요일제 참여 차량에 한해 월 정기주차권(4,800원)을 발급하며 인터넷 홈페이지(

http://stadium.seoul.g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문의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