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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팬티를 입으면 애인이 생긴다고?"

사진=helga플리커 사진캡쳐

‘해돋이’로 마음 다잡는 한국의 신년행사와 같이 세계 각국에서 새해를 뜻깊게 기리는 독특한 행사를 갖는다.

26일(현지시각) 버즈피드(BuzzFeed)는 각 나라만의 독특한 신년맞이 전통을 소개했다.

먼저, 아르헨티나는 신년을 맞이할때 새로 산 분홍색 팬티를 입으면 맘에 드는 이성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미신이 있다. 그리고 12시 정각이 되면 사람들끼리 모여 오른발을 일제히 내민다고 한다.

브라질 사람들은 ‘흰옷’을 입으면 나쁜 운을 털어 버릴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밀려오는 파도를 7번 넘으면 행운이 온다고 믿고 있다.

한편, 스페인에서는 포도를 산다음 12시 정각에 12번의 종소리가 울릴때 포도알 하나씩 먹는다고 한다.



러시아에서는 새해 소망을 담은 종이를 불태운 다음 샴페인에 넣어 마신다고 한다. 단 12시 1분이 되기전까지 다 마셔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따.

나라마다 새해를 맞이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사람들의 액운을 ?고 좋은일만 생기길 바르는 마음은 같아 보인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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