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직종은 사무직(사무보조)이 45.4%로 가장 많았으며 매장관리ㆍ판매(15.8%), 서빙ㆍ주방(8.3%), 학원강사ㆍ교육(8.1%), 생산ㆍ기능직(6.5%), 과외(6.0%) 등의 순이었다.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이유로는 ‘생활비나 용돈을 충당하기 위해’가 52.9%로 다수였으며, ‘사회 경험을 쌓고 싶어서’(16.0%), ‘등록금 등 교육비에 보태려고’(12.1%), ‘여행ㆍ어학연수 등의 비용을 모으려고’(8.7%), ‘취업용 스펙을 쌓으려고’(7.7%), ‘유흥ㆍ문화생활비로 쓰려고’(1.9%)가 뒤를 이었다.
대학생들이 이번 겨울방학 아르바이트로 벌기를 원하는 목표금액은 평균 166만원으로 조사됐다. 남학생이 194만원으로, 여학생의 152만원보다 많았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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