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신 다이제스트] 美주가 하락에 따른 유로화 반등세

폭락을 거듭하던 유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유지 전망과 미국 주가의 하락에 따른 달러화의 상대적 약세 등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다.9일 런던시장에서 유로의 대달러 환율은 전날의 0.8975보다 다소 오른 0.90대를 기록했으며 오후 한때 0.9015달러까지 올랐다. 뉴욕시장에서도 이날 오후 미국 기업들의 주가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유로 주문이 늘어나면서 전날의 0.8970달러에서 0.9069달러로 올랐다. 유로는 최근 미국 경제가 여전한 성장세를 보이는데다 상대적으로 유럽의 성장률이 낮아 지난 4일엔 0.8845까지 떨어졌었다. 전문가들은 ECB가 10일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발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ECB가 계속되는 유로의 폭락세를 막기 위해 시장에 확신을 줄 수 있는 조치를 취하기는 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뉴욕·런던= 외신종합입력시간 2000/05/10 16:59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