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왼쪽 여섯번째) 지식경제부 장관과 경제연구소장들이 2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머리를 맞대고 앉았다. 최 장관은 “중동사태, 일본 대지진, 유로 재정위기 우려 등으로 실물 흐름을 낙관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했고 연구소장들은 4%대의 성장률 전망치를 뛰어넘을 ‘숨겨진 1%의 성장 요소’를 찾을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간담회에는 삼성ㆍLGㆍ현대ㆍ포스코ㆍSK 등 7개 민간 경제연구소장과 산업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 등 5개 국책 연구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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