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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환자 매년30% 감소

여름철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전염병인 말라리아 환자수가 매년 평균 30%씩 감소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중국얼룩날개모기에 의해 발생되는 말라리아 환자 수가 올 10월말 현재 804명으로 지난해(1,142명) 보다 29.6% 감소했고, 환자가 가장 많았던 2000년(4,142명)에 비해 80% 정도 줄었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여름철 고온현상으로 중국얼룩날개모기의 밀도가 예년보다 높았지만 적극적인 방역 등의 영향으로 4년 연속 30%대의 환자 발생 감소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는 “말라리아 환자 수가 매년 감소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구온난화 등을 감안할 때 지속적인 조기퇴치ㆍ감염예방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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