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용인시 수원IC 인근에 반도체밸리

IT관련 16개 기업 市에 제안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수원IC 인근에 '세미콘(반도체)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14일 용인시에 따르면 최근 정보기술(IT)관련 16개 기업들이 민간개발방식의 세미콘밸리 산업단지 조성계획안을 시에 제안했다.

사업 추진을 제안한 업체들은 국내 상장기업 및 외투기업 7곳과 비상장기업 9곳 등 모두 16개 업체로 구성됐다.

조성 계획안은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영덕동 산 103 일대에 자동차 관련시설 신축 예정부지 10만여㎡를 포함, 최소 10만~14만㎡ 규모의 반도체 관련 업체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16일 기업 대표들과 산업단지 조성 제안설명회를 갖고, 건립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기업을 유치할 경우 연간 50억원 이상의 세수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되진 않았으나 앞으로 투자협약서 체결 등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