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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질환 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미국의 의료관광평가협의회(MTQUA)가 발표한 '의료관광객을 위한 세계 10대 병원'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계 10대 병원 목록에는 우리들병원과 함께 인도의 워크하르트병원, 태국의 붐룽랏병원, 독일의 셴클리닉, 캐나다의 슈다이스 등이 함께 포함돼 있다. 의료관광평가협의회는 지난해 미국ㆍ영국ㆍ한국ㆍ인도 등 각국 의료계 전문가들이 발족한 단체로 세계 각국의 병원을 대상으로 의술과 안정성, 외국인 환자를 위한 시스템 등을 고려해 10대 병원을 뽑고 있다. 이상호 이사장은 "이번 실적은 국내외 의료관광학회 참석과 팸 투어 개최, 전담부서(WIPC) 및 전문인력 운영 등으로 얻은 결과다. 병원의 위치나 비용보다 안전성과 전문성에 초점이 맞춰져 평가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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