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차안에서"

ETRI 기술개발 성공

전자지도를 차 안에서 빠르게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내비게이션 사용이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무선통신을 이용해 내비게이션 지도의 변경된 부분만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 기술은 와이브로나 초고속이동통신(HSDPA)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가 차 안에서 쉽게 지도정보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내비게이션 지도를 최신 정보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전체 데이터를 단말기에 복사하는 방식을 사용해야 했다. 또 최신 정보로 교체하기 위해서는 단말기 내에 있는 플래시 메모리를 빼서 PC를 이용, 업데이트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SK에너지와 나브텍코리아, 더맵 등과 2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이 기술은 자체 개발한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을 갖추고 있어 데이터의 추가, 수정, 삭제가 용이한 데 특징이다. 또 내비게이션 외에 위치기반서비스(LBS)와 지리정보시스템(GIS) 등도 지원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