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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차브랜드 바꿔볼까] 기름값 올라서 걱정돼? 디젤로 달려봐!

업계, 파워·연비등 뛰어난 모델 출시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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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차브랜드 바꿔볼까] 기름값 올라서 걱정돼? 디젤로 달려봐! 업계, 파워·연비등 뛰어난 모델 출시 잇달아 김성수 기자 sskim@sed.co.kr BMW X5 파사트 관련기사 • '현대 i30ㆍ기아 씨드' 쌍둥이車 '윈윈'? • GM대우의 야심작 'G2X'는 완전 수입차? • 기름값에 중형차 울고 준중형은 웃네! • 경유차에 휘발유 넣으면 어떻게 될까? • 렉서스에 그랜저, 어코드에 쏘나타 맞불 • '143마력' SM5 뉴임프레션 직접 타보니 • GM대우, 베트남서 '대우' 브랜드 지우나 • 윈스톰, 신차효과 끝나나? • 한국 우습게 본 벤츠 '한방 먹었네' • 기아차 "車와 첨단 IT기술이 만났다" • 세계적 명차들 한국시장 달군다 • 거품 빠진 외제차로 내 생애 첫차 마련? • 수입차의 지존? 혼다의 힘! • 렉서스 GS350 vs 인피니티 M35 • 명가의 자존심… 고객에 고품격 선사 • 기름값 올라 걱정? 디젤로 달려봐! • 유혹의 컨버터블 카 살펴보니… • "렌트카 이용 해볼까" • BMW '뉴 335i' 컨버터블 시승기 • '지프 랭글러', 현대 모비스 모듈달고 질주 최근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수입차시장에도 디젤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과거와 달리 한층 정숙해진 디젤엔진은 고유가를 틈타 소음없이 힘차게 수입차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수입차업체는 앞다퉈 디젤모델을 출시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차종만도 20여종에 이른다. 또 유럽에 비해 디젤승용차 시장이 취약한 미국에서도 한국의 디젤시장에 대거 진출할 태세다. 지난 상반기 BMW코리아에서는 뉴 X5 3.0 디젤모델을 343대 판매했다. 이 같은 판매량은 BMW 라인업 중 320 모델(880대)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한불모터스의 푸조도 같은 기간 307SW HDi 모델과 407 2.0 HDi 모델을 각각 524대와 281대를 판매해 전체 판매량(1,302대)의 62% 가량을 차지했다. 올초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E220 CDi도 6개월 동안 237대나 고객을 찾아 E클래스 모델 중 판매량 3위에 올랐다. 특히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3 TDV6와 폭스바겐의 파사트 2.0 TDi와 페이톤 3.0 TDi 등 디젤모델은 각 브랜드별 라인업에서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파사트 2.0 TDi의 경우 공인연비가 리터당 13.7㎞에 달해 주행 상황에 따라 6개월 이상 기름값 걱정없이 탈 수 있다고 홍보해 효과를 톡톡히 본 케이스이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수입 디젤모델은 강력한 파워에 뛰어난 연비, 저소음 등을 내세워 과거 디젤차량에 대한 고객의 선입견을 180도로 바꾸는 전략을 구사해 올해 출시된 신차를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급격하게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초 벤츠를 시작으로 볼보 XC90 D5(출시시기 1월), 디스커버리3(2월), 재규어 XJ 2.7과 BMW X5(4월), 투아렉3.0 TDi 등 디젤모델들이 속속 등장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 디젤차량 출시 행진은 올 연말까지로 이어진다. 특히 가솔린 모델에 치중했던 미국계 수입업체의 발빠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신차를 출시할 계획인 GM코리아는 8월께 캐딜락의 첫 디젤 모델인 캐딜락 BLS 디젤을 출시하기로 했다. 포드코리아도 첫 디젤 모델인 뉴-몬데오 디젤을 8~9월께 선보이며 푸조, 폭스바겐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유럽 디젤차와 한판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10월께 뉴셰브링 디젤을 한국 고객에 소개할 계획이다. 입력시간 : 2007/07/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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