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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김천시 2015년까지 산지유통시설에 130억 투자 外

김천시 2015년까지 산지유통시설에 130억 투자

경북 김천시는 올해 50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130억원을 산지유통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김천시는 최근 관계 공무원 및 생산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유통활성화 협의회를 갖고 종합계획 검토와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산지의 시장 교섭력과 산지유통의 힘을 키위기 위해 규모화, 조직화에 이어 마케팅을 강화하는 현지 유통체계 확립이 필수적이라는데 의견이 일치했다.

김천=이현종기자

금오공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금오공과대학교는 교과부에서 주관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역권 선도대학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중심대학, 지역거점연구단사업을 통합 개편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분야며 전국에서 51개 대학이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올해부터 5년간 매년 20~4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 모델 창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미=이현종기자

무역협회, 그린에너지 수출상담회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29일 ‘2012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열리는 대구 EXCO에서 태양광ㆍ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빅바이어가 대거 참가한 가운데 그린에너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 상담회에는 태양광장비 생산 세계 1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미국), 태양전지 생산 세계 1위 퍼스트솔라(미국), 태양전지 효율 세계 1위 산요솔라(일본) 등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기업 다수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들은 삼성SDI, 현대중공업, 한화 솔라원 등 국내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국책 프로젝트 등과 관련한 상담을 벌였다.

또 경북ㆍ전남ㆍ전북테크노파크에서 추천한 국내 중견ㆍ중소기업들은 별도로 초청된 중견기업군 타킷 바이어들과 소재ㆍ부품 및 발전소 단위사업과 관련한 수출상담을 펼쳤다.

대구=손성락기자

현대중그룹 협력사, 어려운 청소년에 장학금 지원

현대중공업그룹 3사(현대중, 미포조선, 삼호중공업)의 협력업체 모임인 ‘현중그룹통합협의회’는 최근 울산 동구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울산지역 5개 중ㆍ고교에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대삼호중공업협의회도 전라남도 영암군청을 방문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적과 충실한 학교생활로 모범이 되는 학생 40여명에게 전할 예정이다.

송정석 현중그룹통합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데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김영동기자

경남 남해군, 4월부터 교통약자 콜택시 운행

경남 남해군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위한 교통약자 콜택시 4대를 4월부터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교통약자 콜택시는 남해군 장애인연합회(대표 장홍이)가 수탁 운영한다.

이용 대상자는 남해군에 거주하는 1~2급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휠체어 이용자 등이다. 운행구역은 경남도 전역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1,2급의 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요금을 50% 감면해준다.

남해=황상욱기자

부산의 상징 ‘오륙도’ 바다 속 대청소

부산시는 30일 부산해경, 용호 어촌계, 동부산대학(해양산업잠수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륙도 주변 해역에 대해 수중정화활동을 한다.

오륙도 주변 해저에 방치된 각종 해양폐기물, 낚시 봉돌(납추), 불가사리 등을 수거,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 수직 암반에 서식하는 해양생물과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오륙도는 1972년 6월26일 부산 기념물 제22호로 지정됐다가 2007년 10월1일에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제24호로 지정됐다. 면적 0.02㎢, 최고점 68m(굴섬)이다.

부산=곽경호기자

울산박물관-中 선양고궁박물관 교류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최근 중국 선양고궁박물관을 방문해 협약식을 갖고 역사ㆍ유물에 대한 공동연구, 대여전과 교류전 개최, 직원간 학술교류, 공동심포지엄 개최, 학술ㆍ도서자료와 정보 교류 등을 약속했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9월 24일~12월19일 ‘명ㆍ청시대 회화 특별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선양고궁박물관은 청나라 초기 황궁으로 세계문화유산이며, 명ㆍ청시대 회화를 비롯해 청나라 궁중유물 등 수 만점을 소장하고 있다.

울산=김영동기자

울산 명예시민 찾습니다

울산시는 명예시민증 수여 대상자를 연중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추천 대상자는 시정에 공로가 있는 외국인이나 해외교포, 타시도 인사 가운데 시의 위상을 제고한 자, 시민의 생활개선과 문화발전에 기여한 자, 과학기술 분야 등에서 시에 정보를 제공하거나 시정발전에 기여한 자 등이다.

구비서류는 당사자 공로조서, 증빙자료, 이력서 등이다. 시는 지난 1965년부터 지금까지 내국인 71명, 외국인 98명 등 모두 169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울산=김영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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