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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산림면적 크게 줄어

북한의 현재 산림면적은 전체 국토의 68%인 844만6천ha로, 그동안 북한이 공표한 면적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14일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서 산림청 산하 임업연구원을 통해 지난 94년부터 96년까지 인공위성 화상자료를 분석한 결과 북한의 산림면적은 844만6천ha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지난 70년이후 공표해온 면적보다 133만ha가 감소한 수준이다. 산림청은 북한의 산림면적이 줄어든 것은 식량증산을 위한 다락밭 조성과 연료림 채취 등 때문으로 분석했다. 산림청은 북한 황폐지의 성격을 조사하기 위해 현재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밝힌 북한지역 산림자원 현황을 보면 활엽수림지대가 533만2천ha, 침엽수림지대 167만6천㏊, 온효림지대는 143만8천ha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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