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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안테나] 한미 원자력수소 공동연구센터 설립 外

[과기안테나] 한미 원자력수소 공동연구센터 설립 外 한미 원자력수소 공동연구센터 설립 한국원자력연구소와 두산중공업이 미국의 수소생산용 고온가스로 전문개발기관인 제너럴어토믹스(GA)사와 공동으로 ‘원자력수소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과학기술부가 17일 밝혔다. 제너럴어토믹스사는 지난 70년대부터 고온가스로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 유일의 기업. 한미 원자력수소 공동연구센터는 원자력수소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고온(950도 이상) 가스의 핵심기술 및 효율성과 경제성이 뛰어난 수소생산 공정기술 개발에 나선다. 고온가스로의 경우 수소생산 효율을 50%까지 높일 수 있다(기존 방식의 원자력발전소는 25% 이하). 양사는 하반기 중 관련 기관이 포함된 협약을 체결한 후 연말까지 미국의 제너럴어토믹스 본사(샌디에이고)와 원자력연구소(대전) 내에 각각 공동연구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오는 2020년대 초반까지 원자력을 이용한 수소생산 기술개발 실증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선진 11개국과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아시아인 유전체 분석 국제회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아시아인의 단일염기다형성(SNPㆍSingle-Nucleotide Polymorphism) 분석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회의를 18~19일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연다. 한국을 비롯, 미국ㆍ일본ㆍ싱가포르ㆍ인도ㆍ대만 등 6개국 생물정보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인들의 SNP 분석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및 협력체제 구축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SNP는 개개인의 DNA 염기서열에서 하나의 DNA가 달라져 생기는 유전적 변이를 말하며 이로 인해 피부색, 외모, 질병에 걸릴 가능성 등이 개인별로 달라진다. 입력시간 : 2005/08/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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