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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YG엔터, 日 오디션으로 신인발굴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와 빅뱅, 2NE1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서 오디션으로 신인 발굴에 나선다.

먼저 대형 기획사 요시모토흥업이 제작하고 SM이 제작 협력한 오디션 프로그램 ‘퍼포먼스 A’가 오는 22일부터 TBS 지상파로 매주 월요일 밤에 방송된다.

‘퍼포먼스 A’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미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에이전트와 프로듀서가 도전자들의 댄스, 가창, 마술, 개그 등 다방면의 재능을 심사한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가 대형 기획사 에이벡스와 손잡고 남자 아티스트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영건스 오디션’(YOUNGUNS AUDITION)를 일본에서 개최한다.



그랑프리 우승자에게는 두 회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레코드 레이블 YGEX를 통해 가수로 데뷔할 기회를 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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