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뮤즈-CJ E&M 드라마 펀드'는 CJ E&M과 아뮤즈가 50억원씩 투자하고, 유한회사 글로리 글로벌 콘텐츠가 운영한다.
이와 관련 CJ E&M은 "펀드 조성으로 드라마 제작을 강화하게 됐다"며 "아뮤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진출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J E&M은 OCN, tvN 등 계열 채널을 통해 드라마 '텐' '뱀파이어 검사' '꽃미남 라면가게' '로맨스가 필요해' 등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78년 설립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뮤즈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와 '실미도'를 일본에서 개봉했고 영화 '태풍' '어깨너머의 연인' 등에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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