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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필드로 가자] 핑

Si3 380 드라이-볼 초기속도 높여 비거리 늘려

이번 가을 시즌 드라이버 시장은 마치 첨단 기술의 격전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소재와 디자인, 헤드 크기 등의 경쟁으로 1라운드를 치른 업계는 2라운드에서 복합소재와 특수 기능 등을 포함한 기술력 중심의 힘겨루기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핑(PING)의 새 드라이버인 ‘Si3’도 첨단 기술이 돋보이는 제품. ‘Si3’가 자신 있게 선보인 기술은 페이스가 용접 없이 헤드 전면 골격과 바디 일부를 감싸도록 한 독특한 공법이다. 반발력이 뛰어난 단조 티타늄 소재의 페이스를 용접하지 않고 접착하는 특수 기술을 적용, 임팩트 때 샤프트와 헤드 전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가 효과적으로 볼에 전달될 수 있게 했다. 볼의 초기속도를 높여 비거리를 늘려준다는 것이다. 헤드 크기는 종전 340㏄에서 380㏄로 늘렸다. 대형화한 헤드가 어드레스 때 심리적인 안정감과 자신감을 더해줘 헤드스피드를 더욱 빠르게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페이스 접합 기술과 대형 헤드로 페이스 면적이 넓어져 스위트 스폿도 커지면서 방향 안정성 또한 크게 향상시켜준다. 경량 샤프트와 경량 그립은 지적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는 핑 제품만의 특장점이다. 이를 통해 클럽 총무게를 스윙하기 편안하고 빠른 스윙스피드를 내기에 적합한 300g으로 맞춤으로써 비거리 증대를 보장한다. Si3 시리즈에 장착된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특수 물질이 함유돼 떨림이 적고 타구 감각과 임팩트 반응 등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경도는 R, S, X 등 3가지. 샤프트와 지면이 이루는 각도인 라이앵글을 ▦훅을 줄여주는 여성용(56도) ▦표준형(58도) ▦슬라이스 방지용(60도) 등 3가지로 달리 제작한 것도 특징이다. 소비자 가격은 83만6,000원. (02)511-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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