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시아나 고공비행

항공수요 늘고 유가 떨어져 52주 신고가

아시아나항공이 10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3,245원으로 마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주가는 지난 2002년 9월 이후 최고가다. 전문가들은 항공수요가 호조를 보이는데다 유가가 하락하면서 그동안의 고유가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며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LG투자증권은 이날 아시아나항공의 목표가를 4,5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송재학 LG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유가 급등으로 비용 부담은 늘어났지만 항공운송 수요 증가세가 이를 상쇄하며 적정 영업이익을 확보했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도 항공운송 수요는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