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與 새 원내대표에 유승민·정책위의장 원유철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에 3선의 유승민 의원이 당선됐다.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로 함께 선출된 정책위의장에는 4선의 원유철 의원이 선출됐다.

유승민, 원유철 의원은 2일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에서 84표를 얻어 65표를 획득한 이주영, 홍문종 의원을 19표차로 누르고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당선됐다.

유 의원은 원내대표로 당선된 후 “강한 새누리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저를 찍어주지 않은 분들의 마음도 담아 대통령, 청와대, 정부와 긴밀하게 진정한 소통을 하겠다”며 “무엇이 민심인지 더 나은 대안인지 같이 고민하는 가운데 찹쌀떡 같은 공조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정책위의장으로 뽑힌 원 의원은 “민심을 받들고 민생경제 살리고 서민 보살피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알겠다”며 “정책위의장으로서 지도 편달 받아가며 명실상부한 집권여당으로서 신뢰 회복하고 성공한 정부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이 야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고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장을 거쳐 당 최고위원, 18대 대통령중앙선대위 부위원장, 국회 국방위원장 등을 지냈다.

원 정책위의장은 최연소 도의원 출신으로 신한국당 부대변인, 당 제1정책조정위원장, 경기도 정무부지사, 경기도당 위원장,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