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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처녀' 한지민, 새터민 건강검진봉사활동


'탈북처녀' 한지민, 새터민 건강검진봉사활동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ㆍ연출 김형식)에서 탈북처녀 오영지 역할로 출연중인 한지민(사진)이 새터민(탈북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지난 20일 서울 논현동 ‘비에비스 나무병원을 찾은 한지민은 ‘비에비스 나무병원과 한지민이 함께 하는 새터민 건강검진’ 행사를 치렀다. 25명의 새터민이 참여해 건강검진을 받은 이 날 행사의 검진 비용 1,900만원은 병원 측에서 모두 지원했다. 한지민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전 9시 병원에 도착, 3시간 동안 새터민들의 건강검진 과정을 지켜보며 일일이 손을 잡아주고 격려했다. 한지민은 “극중 배역을 위해 북한 사투리를 배우고 새터민들의 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의외로 많은 분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안타까웠다”며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마침 나무병원에서 흔쾌히 지원해줘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건강검진을 받은 새터민 김희송씨(가명)는 “TV에서 한지민씨를 많이 봤는데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마음까지도 천사”라며 “특히 요즘 드라마에서 하는 탈북자 연기를 볼 때마다 고향생각이 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지민은 극중 배역을 위해 촬영 시작 전인 지난해 11월부터 석 달 동안 북한 사투리와 중국말을 배워왔다. 이 과정에서 많은 새터민들을 직접 만나면서 그들의 어려운 생활 환경을 접하고 마음 아파했다는 후문. 평소에도 북한 어린이 돕기 운동에 앞장 서는 등 북한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한지민은 이번 드라마 ‘카인과 아벨’을 통해 남한에서 새로운 삶과 사랑을 찾아가는 새터민 오영지를 연기하고 있다. 극중에서 소지섭과 애틋한 사랑을 펼칠 예정인 한지민은 지난 19일 방송에서 능숙한 북한 사투리와 중국말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 연예기사 ◀◀◀ ▶ 배용준-박진영 '드림하이' 손 잡는다 ▶ 방송인 이다 도시, 결혼 16년 만에 이혼소송 ▶ '컴백' 장동건, 젊고 매력적인 대통령으로 변신 ▶ '탈북처녀' 한지민, 새터민 건강검진봉사활동 ▶ 영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실제인물 사망 ▶ 故 이은주 4주기 추모식 열려 ▶ 아카데미상 수상자 명단 유출됐나 ▶▶▶ 인기기사 ◀◀◀ ▶ [단독] 삼성전자·SKT·KT '법인세 3분의 1 토막' ▶ 58세 퇴직 중견기업 임원, 13억으로 노후준비 하려… ▶ "장모집 방화도 강호순이 저질러" ▶ '증시 구원투수' 녹색株 뜬다 ▶ "이번주는 녹색성장등 재료보유주 관심" ▶ 가치주 펀드 수익률 게임 '3色전략' ▶ 경기민감株 매집 개인들 "어쩌나" ▶ 전문가가 '콕' 찍은 양도세 수혜단지 ▶ 요즘 뜨는 '金 관련 상품' 어떤게 좋을까 ▶ '벼랑 끝에 몰린' 한국 자동차 ▶ 公금융, 돈풀어 꽉 막힌 경제혈맥 뚫기 '해결사' ▶ 대형아파트 분양시장 활기 ▶ 경매시장, 감정가 넘는 낙찰가 속출 ☞ [화보] 한지민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사랑의 '커플카' 알렉스-한지민 열애! 진짜야? ▶ '베바' 두루미의 희귀병 한지민도 앓고 있다 ▶ '희귀병' 고통 한지민 결국 '연예가중계' 하차 ▶ 에릭 "가장 친한 연예인은 한지민" 실명 고백 ▶ 한지민 "출산장면 이서진 구경하고 있어 민망" ▶ 한지민 "제동 오빠 유혹에.." 데이트 즐긴 사연은? ▶ 앗! 아슬아슬~ 한지민도 '가슴노출 패션'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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