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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고재욱ㆍ사진)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제4회 서울 시니어 예술제를 ‘함께하는 기쁨! 행복한 노년! 건강한 서울!’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9일 오전10시30분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27개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노인을 비롯해 모두 3,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복지관별로 한 개 팀이 나와 한국무용ㆍ난타ㆍ에어로빅ㆍ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다섯 개 팀의 가수왕 선발대회도 열린다. 이 밖에 ‘페이스 페인팅’ ‘수지침 교실’ 등 이벤트이 마련되며 연예인 배일호와 최윤아가 축하무대에 출연, 흥겨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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