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우리은행은 초보 건축주를 대상으로 자금 설계부터 건축시의 유의사항, 절세까지 건축의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멘트링 세미나를 오는 19일 목요일 오후 2시 명동 카톨릭회관 신관 내 우리사랑나눔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위례신도시를 비롯해 하남 미사, 고양 삼송 등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3,500여 필지의 토지사용시기가 도래할 예정이다. 단독주택 및 상가주택, 근린 상가 등의 신축도 함께 활기를 띨 전망이지만 초보 건축주들의 경우 경험과 전문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멘토링 세미나를 매달 실시할 계획이다.
초보 건축주 멘토링 세미나에서는 설계 및 시공사 선정 시 주의할 점과 자금 조달 방법, 절세 관련 전략 등을 제공한다. 세미나 이후나 추후 예약을 통해 상담도 가능하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경우 이메일(yonghwan@wooribank.com)로 접수가 가능하고 관련 사항은 고객자문센터(2002-5819)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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