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홍철 "SNS에서 한 발언으로 상처입은 분들께 사죄"

8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본인이 과거 SNS에서 한 말에 대해 사죄했다.

김관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에세 “2012년 대선과정에서 SNS 계정에 막말을 했다가 폐쇄했는데 솔직한 표현이었나”라고 물었다.

안 사장은 “제가 SNS 상에서 한 발언으로 마음에 상처입은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서 사죄를 드리겠습니다” 며 허리숙여 사과했다.

김 의원은 “종북을 넘어 ‘빨북이’라는 비난을 퍼부엇는데 이런 비난을 퍼붓는게 애국인가”라고 재차 묻자 안사장은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여야간 합의에도 안 사장이 한국투자공사에서 물러나지 않는 것에 것에 대해 최 후보자는 “부총리에 취임하면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서 다시는 이런일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