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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유한양행 '에이즈치료제 원료공급'에 신고가

유한앙행이 에이즈 치료제의 원료 의약품 공급계약을 재료로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섰다. 10일 거래소시장에서 유한양행은 장초반 한 때 52주 신고가인 8만2천원까지 상승한 뒤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대비 0.62% 가량 상승한 8만1천500원을 기록중이다. 동원증권은 이날 유한양행에 대한 코멘트에서 "신약원료 추가공급 계약 체결은상용화 원료공급계약으로 장기 계약이 확실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매수'의견을 제시했고 대신증권은 "이번 원료수출 재계약으로 내년 151억원의 추가매출이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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