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종시 버스에 LG유플러스 관제시스템 도입

LG유플러스가 세종특별자치시의 시내버스에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망 기반의 통합 버스 관제 시스템(BMSㆍBus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종시의 시내버스 55대에 설치된 BMS 단말기는 버스의 운행 상태ㆍ속도ㆍ위치나 출발ㆍ도착ㆍ배차 정보, 급출발ㆍ급제동ㆍ과속 여부 등을 세종시 교통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역할을 맡는다. LG유플러스는 세종시에서 정식 운행을 시작한 간선급행버스에도 LTE BMS를 구축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열린 여수 세계 박람회에서 LTE 통합 차량 관제 시스템을 구축ㆍ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스마트카드ㆍDB정보통신과 협력해 세종시 버스에 LTE BMS를 구축하게 됐다. 한 관계자는 “앞으로 디지털 운행 기록계 정보, CCTV 정지영상, 행선지 음성안내정보 자동 업그레이드와 교통카드 결제 정보 등도 실시간으로 제공해 시민들의 편의성과 버스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