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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강은비, 가수 데뷔 선언

사진제공=스타엔히트

탤런트 강은비(사진)가 싱글을 발표, 가수 데뷔를 선언했다. 강은비의 소속사 스타엔히트는 28일 “강은비가 오는 30일 음원을 첫 공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05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OST에 참여해 노래실력을 뽐낸 후 4년 만에 정식 가수 도전에 나선 셈이다. 강은비의 이번 싱글에는 동방신기와 소녀시대의 태연, Fly to the Sky, 신화 등의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한 더원(The One)과 가수 지아의 ‘그대만 보여요’로 이름을 알린 신예 작곡가 안창현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강은비는 약 6개월 간 녹음과정과 안무, 노래 연습에 몰두해왔다. 스타엔히트 측은 “강은비가 싱글 앨범을 발표함과 동시에 그 동안 숨겨왔던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이라며 "강은비가 연기자와 가수로서 다양한 끼를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고 밝혔다. 총 3곡으로 구성된 이번 싱글앨범의 타이틀 곡은 ‘메이킹 러브’(Makin’ Love). 일렉트로닉 힙합과 파워풀한 댄스를 가미한 곡으로 소속사 측은 “섹시한 매력을 가진 중독성이 강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도 기타와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경쾌한 리듬의 곡 '너에게 바치는 멜로디'와 양수경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가 함께 수록돼 있다. 가수 도전에 나선 강은비는 “친분 있는 가수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가장 무섭다. 특히 쉽게 보고 덤비는 것으로 오해할 것 같아 두렵다”고 긴장된 마음을 전하는 한편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만큼 최선을 다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강은비는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싱글맘 수희로 분해 연기자로써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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