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유로존 재무장관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로그룹 회의를 열고 몇주 내에 그리스에 대한 추가 지원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지원 자금 가운데 25억유로는 유로존 구제기금에서, 15억유로는 유럽중앙은행에서 각각 조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그리스에 대한 국제채권단의 구제금융 규모는 총 68억유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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