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성솔라에너지,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신기술 총 출동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는 올해 참가하는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 전시회에서 1년여간 준비해온 신기술을 적용한 태양광 모듈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신성솔라에너지는 기존 태양광 모듈의 무게를 25%이상 줄인 경량화 모듈과 태양전지의 Busbar를 뒷면으로 적용한 MWT(Metal wrap through )모듈을 선보였다.

경량화 모듈은 기존 18kg의 무게에서 13-15kg로 최대 5kg를 줄인 모듈로써 무게는 줄이고 성능은 모듈효율 16.27%, 260W의 고효율 제품이다. 특히 전면 유리를 대체하는 고분자필름을 사용하여 기존 유리와 대비해 향상된 Self Cleaning 효과와 전면 투과도의 안정성, 그리고 전면 패턴에 의한 입사면적을 최대화하였다. 이 제품은 주로 BIPV Roof top 방식으로 경사진 지붕 플랜트 위에 부착이 가능하다.

MWT(Metal Wrap Through) 태양전지는 기존 스크린 프린팅 태양전지와 유사한 방식이나, 전면 Busbar에 해당하는 부분에 구멍을 뚫어 전면 busbar를 후면에 형성함으로써 Busbar의 위치 및 형태가 자유로워 패턴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면 Busbar 영역이 프린팅 되지 않으므로 shading loss가 기존의 8% 에서 약 3% 정도로 낮춰져 태양전지의 전류치가 9A 이상으로 개선된다.



또한, 태양전지의 양극(+/-)이 모두 후면에 형성되어 있으므로, 새로운 모듈 제조기술의 개발을 통해 모듈 자체의 출력이 향상된 후면전극형 모듈을 개발하였다.

이밖에 제품으로는 210~300W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태양광 모듈을 전시하였으며 국내 태양광 시스템 설치시장을 겨냥하여 RPS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와 주택설치시장 위주의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태양광 시장은 고효율이 가장 중요한 핵심기술”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태양전지와 태양광 모듈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국내 태양광 발전 설치 시장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태양광 보급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