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EO “투자자가 가장 중요한 집단”

국내 주요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집단(공중ㆍpublic)은 투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PR협회(회장: 이순동 삼성구조본 부사장)에 따르면 최근 국내기업 CEO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CEO응답자의 29.4%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집단으로 투자자를 꼽았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기업의 투명경영에 대해 투자자들을 비롯한 일반소비자 등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PR협회는 설명했다. CEO들은 다음으로 중요한 집단으로 언론인(21.6%)을 꼽았고 시민, 행정부 관리, 내부종업원, 시민단체와 지역사회 주민, 정치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CEO들은 PR의 중요성은 높게 인식하면서도(6.4점, 7점 만점) 기업 및 조직의 PR활동이 잘 수행되고 있는가라는 문항에는 4.3점(7점 만점)으로 평가, 기업의 실상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