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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박인비 1위ㆍ유소연 5위로 마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이자 상금퀸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세계랭킹 1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박인비는 2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1.79점으로 3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박인비는 최소한 올해까지는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시즌 최종전 우승자 펑산산(중국)이 4위로 뛰어오른 가운데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2ㆍ3위, 유소연(23ㆍ하나금융그룹)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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