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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대상/심사과정] 독특한 마케팅에 높은 점수

올해로 제 5회를 맞아 참가업체들의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2001 서경 마케팅대상' 수상업체로 종합부문과 개별부문 등 4개 부문에서 20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들 기업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최대화했으며 기업 매출과 이미지도 제고 시켰다. 서경 마케팅대상은 무엇보다도 심사과정의 공정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인류의 행복까지 증진시키는 마케팅의 본질에 입각해 성공한 사례를 발굴, 소개하게 됐다. 올해 심사에는 김동기 고려대 경영대 명예교수를 비롯 임종원 서울대 경영대 교수, 이기흥 한국광고업협회 회장, 김서웅 서울경제신문 부사장 등 국내 저명 마케팅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과정은 개별심사에 이어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교수들이 현장실사를 거친 뒤 충분한 논의를 거쳐 최종 수상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우선 신청업체들이 제출한 가격, 서비스, 유통경로, 신상품 개발 등 제반 마케팅 활동과 그에 따른 매출 증가추이, 소비자 불만족 사례 처리 등을 통대로 기초자료에 대한 조사가 실시됐다. 실사과정에서는 심사위원들이 각 기업의 마케팅 실무자들로부터 제품에 관한 설명을 들은 뒤 이를 집중적으로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간이 지날수록 심도 깊은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는가 하면 더러는 심사위원들이 개별기업의 잘못된 마케팅 방향에 대해 조언해주는 사례까지 있어 기업 담당자들이 진땀을 흘렸다. 특히 올해는 어려워진 경제환경을 감안, 독특한 마케팅 전략으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한 기업들에게 후한 점수가 주어졌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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