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올 세수, 정부예상보다 2천억 감소"

국회 예산처 추정

올해 국세수입이 행정부가 수정 전망한 것보다2천억원 가까이 더 감소할 것이란 추정이 나왔다. 23일 국회 예산정책처의 '2004-2008 세수추계 및 세제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세수입은 120조 9천641억원으로, 지난 10월 재정경제부가 수정 전망한 121조 1천561억원에 비해 1천920억원, 0.16%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정부가 올해 예산을 편성하면서 목표로 제시했던 세수 122조686억원과 비교할 때 11조45억원, 0.90%가 줄어든 수치다. 세목별로 보면 올해 법인세 수입은 24조457억원으로 정부 전망보다 6천735억원(2.72%) 줄어들고 교통세는 3천161억원(3.06%), 농어촌특별세는 2천356억원(10.05%),특별소비세는 1천653억원(3.57%), 상속.증여세는 568억원(2.96%)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올해 부가가치세 수입은 35조7천374억원으로 정부 전망보다 5천162억원(1.47%) 증가하고 관세(4천613억원, 6.66%)와 교육세(2천776억원, 7.48%), 주세(1천872억원, 6.84%) 수입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