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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문 프린스턴대, ‘폭파 협박’ 전화로 8시간 대피 소동

미국의 명문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11일(현지시간) 폭파 협박 전화로 8시간 가까이 캠퍼스를 폐쇄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 대학 대변인은 이날 오전 9시께 여러 건물에 대한 폭파 협박 전화를 받고 나서 교직원들의 상황 평가회의를 거쳐 10시 30분께 대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000 명에 가까운 학생, 교수진과 대학 직원들이 귀가 조치되거나, 주변 공공장소로 대피했다.

대학 공공 안전국과 경찰 당국이 수많은 캠퍼스 건물에 대해 폭발물 탐지견들을 동원한 수색에 나서는 동안 대피령은 8시간 가까이 지속됐다. 학교측은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자 문을 다시 열었다.



프린스턴대 대변인은 문제의 폭파 위협은 이날 미국 전역에 걸려온 수많은 협박 전화 가운데 하나라면서도 이들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른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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