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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내린 '친환경 쏘나타' 나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보급형 모델 출시


김광수기자 bright@sed.co.kr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보다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1일부터 쏘나타 하이브리드 스마트 모델을 출시했다.

스마트 모델은 우수한 연비와 뛰어난 친환경성에도 불구하고 기존 차량에 비해 가격이 비싼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는 것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보급형 모델이다.

기존 기본 트림(등급) 프리미어 모델에서 가죽 스티어링 휠, 자동변속기 손잡이, 인조가죽 도어센터 트림, 후석 센터 암레스트 등 일부 편의사양이 제외됐다.



스마트 모델의 가격은 3,008만원으로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등 세제 감면 혜택을 받으면 2,865만원으로 낮아진다. 프리미어 모델(3,118만원)에 비해 110만원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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