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전통연희로 만들어보는 우리들의 이야기 한마당

11세~15세 청소년을 위한 명사들의 특강!

8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2013꿈다락토요문화학교 ‘전통연희로 만들어보는 우리들의 이야기 한마당’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3꿈다락토요문화학교 ‘전통연희로 만들어보는 우리들의 이야기 한마당’은 11세에서 15세 청소년 대상, 무료 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말, 우리몸짓, 우리소리, 우리미술'의 참된 재미와 아름다움을 명사들의 특강과 공연 등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우리나라 연극의 역사 '오태석의 글쓰기 특강'과 극단목화의 '음악극 봄봄'관람, 국립민속국악원 지도위원(창극연출가) '지기학의 판소리 특강'과 '판소리, 창극 특별공연'관람, 김덕수 사물놀이 수석 '소경진의 전통연희 특강', 무대미술가 '김경희의 우리미술과 공연예술' 특강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 분야 전문예술가들에게 직접 듣고, 배워보는 아주 특별한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우리 청소년들이 주입식, 암기 위주의 현행 교육에서 탈피하여 '우리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예술가들과 친구들과 자발적으로 서로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자유로운 사고와 창의력, 표현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특히, 마지막 단계인 '발표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현대 청소년 사회의 문제를 치유하고, 발표회에 필요한 요소들을 스스로 만들어가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학생 모두에게는 매 수업마다 점심이 제공되며, 모든 교재 또한 무료로 제공된다. 수업은 8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에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 대강당, 강의실, 야외 매화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며, 발표회와 수료식으로 11주 수업이 마무리 된다. '오태석의 글쓰기 특강'과 '지기학의 판소리 특강'은 학부모는 물론 가족, 친구, 일반인들 모두에게 개방된다.

자세한 사항은 www.theateryong.or.kr에 접속해서 확인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