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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앤, 배아줄기세포 치료제 이용 스타가르트병 국내 첫 환자 임상 시술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를 이용한 스타가르트병 실명 환자에 대한 국내 첫 임상 시술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분당차병원 송원경 교수팀에 의해서 진행된 이번 임상 시술은 안정성과 내약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 1상으로 3명의 환자에 대해 시술하고 18개월 동안 추적 관찰 할 예정이다. 이번이 첫 환자 시술로 앞으로 점차적으로 3명의 환자에 대한 임상 시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 스타가르트 병에 대한 임상 시술은 국내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는 차바이오앤의 美 협력사인 ACT(Advanced Cell Technology) 사에 이은 두 번째 시술이다.



차바이오앤은 지난 해 11월 분당차병원 송원경 교수팀에 의뢰해 배아줄기세포를 유래 망막치료제로 황반변성 첫 환자에 대한 임상시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후 독립자료 모니터링 위원회로부터 안전성에 문제가 없으며 계속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해도 무방하다는 결과를 통보 받아 현재 황반변성 환자에 대한 두번째 시술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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