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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가 사업가로서 첫 공식 석상에 선 가운데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2014 미션힐스 월드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대회’(MISSION HILLS WORLD CELEBRITY PRO-AM) 참석 차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를 찾은 제시카는 이 자리에서 진행된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심경과 결혼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이날 제시카는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것이 매우 흥분된다. 여러분도 그런 마음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설 관련 질문에 “사실이 아니다. 지금 당장은 결혼에 대한 계획이 전무하다”고 항간에 떠도는 소문을 부정했다. 또 “하지만 모든 여성들이 결혼을 꿈꾸는 것처럼 나 역시 언젠가는 결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제시카는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 타일러 권과 결혼설에 휩싸였었다. 당시 타일러 권은 웨이보에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글을 올리며 결혼설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달 30일 웨이보에 회사와 소녀시대 8명으로부터 일방적인 탈퇴를 통보 받았다는 글을 올리고 소녀시대 활동을 중단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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