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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내리니 '청약 대박'

분양가 내리니 '청약 대박' 대우 효창파크 푸르지오 전평형 1순위 마감 김정곤 기자 mckids@sed.co.kr ‘분양가 인하하니 대박.’ 침체된 주택 분양시장에 분양가 인하로 인한 훈풍이 불고 있다. 각종 개발호재와 정부의 양도세 인하 등 세제감면 혜택으로도 꿈적 않던 분양시장에 분양가 인하라는 가격할인 조치가 나오자 실수요자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지난 4일 평균경쟁률 6.3대1로 전평형을 1순위에 청약 마감한 ‘효창파크 푸르지오’는 뛰어난 입지조건과 저렴한 분양가,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한 장점 등 3박자를 모두 갖췄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이 가운데서 특히 실수요자들이 가장 주목한 것은 분양가 인하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분양가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재건축 조합 측과 논의 끝에 당초 3.3㎡당 2,400만원대로 잡았던 일반 분양가를 1,800~2,000만원으로 낮췄다. 대우건설은 1월에 분양한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 역시 기존 판교 신도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 3.3㎡당 1,830만원보다 250만원 정도 저렴한 1,580만원대에 공급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촉발한 재개발 아파트의 분양가 인하 추세가 다른 업체로 확산되는 분위기”라며 “주택시장이 장기침체 상태에 빠져 있는 만큼 미분양을 막기 위한 적절한 규모의 분양가 인하는 건설사들이 택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자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 ▶▶▶ 인기기사 ◀◀◀ ▶ [단독] 수출기업 비업무용 땅 사준다 ▶ 파주, 분양가 밑도는 급매물 쏟아져 ▶ 하이닉스에 6,000억원 추가지원 검토 ▶ 대치동 은마아파트 종부세 안낸다 ▶ 꿈쩍 않던 분양시장 깎아주니 '대박' ▶ 증권사 보고서에 'LED' 떴다하면… ▶ 새차같은 중고차로 눈 돌려볼까? ▶ '휴~ 아슬아슬' 거대 소행성 지구 비켜가 ▶ "통신비 한푼이라도 아낄수 있다면…" ▶ 미분양 건설사 "공사기간 앞당길 수도 없고…" ▶ "구조조정 하더라도 배 헐값 매각만은 막자" ▶ 의정부 초등생 남매 살해범 알고봤더니… ▶ 노무현 前 대통령 "정치 하지마라" ▶▶▶ 연예·스포츠기사 ◀◀◀ ▶ '꿈의 직업' 후보 맹지나는 김범 사촌누나 ▶ 임신 중 이승연, 냉정한 심사위원 맹활약 ▶ 손미나 전 아나운서, 결혼 1년 만에 파경 ▶ "이동건-차예련 연인 아니야" ▶ '꽃남' 김현중, 달콤한 메세지 화제 ▶ 日 '꽃보다 남자' 국내 안방에서 본다 ▶ '국민배우' 김혜자, 남부수단 봉사활동 ▶ 박지성, 역전골 어시스트 빛났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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